<윤호중 비대위원장과 박홍근 원내대표 포토> 박병석 국회의장은 22일 오전에 검찰개혁 수사권ㆍ기소권 분리와 '검수완박' 대한 중재안을 박홍근 더불어민주당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전달 했다. 핵심은 요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 4월중 입법해 수사 기소 분리 하되, - 6대 범죄 중 4개(공직자, 선거, 방위사업, 대형참사) 수사권은 즉시 삭제, 2개(경제, 부패)는 한시적 유지. - 사개특위 구성 - 중수청법 입법 - 중수청 발족에 최소 1년 6개월 소요. (사개특위 구성 기간 필요) - 중수청 출범시 검찰 직접수사권(경제, 부패범죄 포함) 폐지 (단, '검찰 외 다른 수사기관 범죄대응 역량 일정수준에 이르면 검찰 직접수사 폐지' 문구에 따라 '즉시' 폐지는 아닌 것으로 보임) (또한, 직접수사권 폐지 후에도 2차적(보완) 수사권은 유지하는 것으로 보임. 별건수사는 금지) ♧중재안 세부 내용 (8개 항) 1. 검찰의 직접 수사권과 기소권은 분리하는 방향으로 한다. 검찰의 직접수사권은 한시적이며 직접 수사의 경우에도 수사와 기소 검사는 분리한다. 2. 검찰청법 제4조(검사의 직무) ①항 1호 가목 중 「공직자범죄, 선거범죄, 방위사업 범죄, 대
<나주시청 전경> 전라남도 나주시는 내달 6일 주민 고충 민원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 소속 분야별 전문조사관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 고충,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당사자 중재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행정·공공기관, 지자체 처분과 관련된 고충이나 불편, 제도권 밖 복지사각지대, 법률, 소비자피해구제, 토지 분쟁, 노동관계 등 모든 생활 분야에 대한 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주지역 첫 신문고 운영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4월 6일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현장 접수도 가능하지만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제를 권한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천예약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시청 누리집 온라인 신청, 이메일(pja069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가운데 주민이 생활 속에서 겪는 고충과 애로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권오춘/국회출입사진기자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포토 포즈> 검찰이 3년간 묵혔던 현 정부 인사에 대한 사건의 수사를 재개하고, 윤석열 당선인 코드 맞추기를 위한 조직 개편을 하는 등 대선 직후 검찰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고말하고, 문재인 정부가 끝나기 전에 수사기소 완전 분리를 반드시 마무리 지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어제 검찰이 산업부를 압수수색했다고말하고, 2019년 산업부장관과 공무원들이 산하전력산업 관련 공공기관장들의 사퇴를 강요했다는 이른바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자유한국당의 고발이 있었는데, 관련 수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라고 검찰이 발표했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검찰은 3년 가까이 캐비넷에 있던 사건이었는데, 대선이 끝나자마자 재개했으며, 동부지검은 대선 결과와 상관없다고 했지만, 이게 현 정부의 보복 수사의 시작이라는 것을 삼척동자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탈원전 정책에 대한 윤 당선인의 반대 인식은 단순한 정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넘어 정치적인 이유가 더 크다고말하고, 탈원전 정책을 흠집내면서 윤석열 당선인의 정치적 정당성을 확보하고, 문재인 정부 인사까지 수사 대상으로 확대할 것으로 이번 압수수색은 이런 큰 그림의 시작인 것으로 보여 더욱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찾아가는 적극행정서비스의 달인 왼쪽에서 네번째> 홍순헌 해운대구청장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이 일반 보일러보다 적게 나오면서 에너지 효율은 높은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따뜻함은 올리고 가계 지출은 내리고 환경까지 보호하는 친환경 보일러 설치하세요” 가정용 저녹스 친환경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t 미만이거나 시간당 열량이 61,900kcal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가구당 연간 13만 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고, 가구당 온실가스는 연간 200㎏ 감축 효과가 있으며 에너지 효율은 12%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정용 저녹스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하면 일반 주민은 10만 원, 저소득층은 6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7억 2천만 원의 예산으로 6천여 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12월 9일까지 선착순 신청 받으며 예산소진 시 사업을 종료한다. 보일러 교체 후 구청 환경위생과(☎051-749-4397)를 방문하거나 우편(해운대구 중동2로 11 해운대구청 환경위생과)으로 신청하
허태정 대전시장, 16일, 동구 용전동에 위치한 대전문학관을 방문해 이날 개막한 시확산 시민운동 아카이빙전 ‘詩앗, 싹트다’를 관람하고 대전 문학인들과 지역 문학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 시장은 2014년부터 시 확산 시민운동 사업에 참여한 박용래, 정훈, 한성기 작가 등 60명의 시화 전시 작품들을 둘러보고 문학도시 대전을 위해 애쓰는 문학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코로나19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학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문학발전을 위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역 문학인의 어려운 현실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대전 문학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학인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대전 문학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문학 창작활동에 힘써 줄 것 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문학관은 2012년 12월 개관돼 시민과 지역 문학인들의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각종 전시 및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강좌 등을 통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 국토교통부> 3기신도시 투기사태 이후 행복도시 건설을 이끌어 온 행복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 문제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행복청 전직 공무원도 재직 당시 유사 시점에 배우자 명의(추정)로 개발지역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투기 사태가 터지기 수개월 전까지 행복청에 재직한 공직자가 현직이 아니라는 이유(정년퇴직)로 수사망을 피해 수억원의 차익을 누릴 것이라는 점에서 사회적 논란이 예상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의원(국민의힘)이 21일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퇴직(2020.12.31.)한 전직 공무원 A씨는 행복청 재직 시점인 2017년 1월 세종시 연서면 와촌리 두 개의 필지(4,439㎡)를 배우자로 추정되는 B씨 명의로 총 4억3,300만원에 사들였다. 당시 행복청 운영지원과 소속이던 A씨는 배우자 B씨 이름으로 와촌리 두 개의 필지(1,203㎡/1억2천만원, 3,236㎡/3억1,300만원)를 매입했다. A씨가 해당 필지를 매입한 시기는 와촌리 일원이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되기 약 1년 7개월 전이다. B씨는 등기부등본상에서 A씨와 주소가 동일한 인물로 나이 등을 비춰볼
2021 동해바다 국제 아트 프리비엔날레 : 물결(wave) □ 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 이하 진흥원)이 동해문화관광재단, 연필디자인뮤지엄과 함께 개최하는‘2021 동해바다 국제 아트 프리비엔날레’가 오는 10월 23일(토)부터 11월 19일(금)까지 진행된다. □ `동해바다 국제 아트 프리비엔날레'는 향후 개최될 `동해바다 국제 아트 비엔날레'의 출발을 국내외에 알리고자 마련하였으며, Wave라는 주제로 푸른 동해 바다와 구시가지의 예스러운 정취를 갖고 있는 동해시 일원과 디자인 문화가 꽃피고 있는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 전시는 △깃발 전시 △일러스트레이션 전시 △포스터 전시와 연계프로그램인 △아티스트 토크 △뮤럴 프로젝트로 구성되며 대중적인 컨템포러리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200여 명의 정상급 작가가 참여한다. □ 진흥원에서는 “포스터 전시”와 “깃발 전시”를 만나볼 수 있으며, 포스터 전시는 제2전시실, 깃발전시는 제1전시실 및 진흥원 야외에서 진행된다. □ 강원디자인진흥원은 동해바다 국제 아트 비엔날레가 동해바다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여 디자인‧문화‧관광이 어우러진 강원도로서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사회
2021년 물소리길 비대면 가을 걷기여행 성황리 종료 물맑은 양평군에서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물소리길 비대면 가을 걷기여행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개인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걷기여행은 각 코스별 자율적 참여와 이에 따른 개인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관계자의 철저한 모니터링이 동반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목할 만한 아주 특별한 것이 있다. 환경과 사람 중심의 자연친화적인 양평군의 숨은 매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지리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이를 사랑하고 지키고자 하는 참여자의 환경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이 바로 그것이다. 노(no)쓰레기 실현을 위한 작은 시작으로 진행된 물소리길 플로깅(pick up+jogging)은 양평군에서 제공된 종량제 봉투와 이를 통한 참여자의 적극적인 실천이 도보여행객의 귀감이 되는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9일간 진행된 이번 가을 걷기여행에서는 전년 동기간 대비 2배를 웃도는 6천여 명(121%↑)이 물소리길을 방문했다.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길고 길었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많은 이들이 지
<송하진 전북도지사> □ 전북도는 20일 12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1차 접종자 수가 143만 명을 넘기며 전 도민의 80% 이상이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 전북도는 20일 12시 기준 누적 1차 접종자가 1,435,117명으로 도민의 80.05%에 해당하며, 이 중 1,250,808명이 접종을 완료(69.7%)하였다고 발표했다. ○ 이는 접종대상 인구(16세 이상)의 91.8%(접종 완료 80.03%)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 또한, 전북도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내 18세 이상 연령층에 대한 2차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금주 중 접종완료율이 인구대비 70% 이상이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한편, 16세 이상 접종대상인구의 1차접종률이 90%를 넘어 매우 높은 예방접종 참여를 보이고 있으나, 면역형성 인구를 최대한 확보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사망을 예방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안전하게 전환하기 위해, 아직까지 접종을 하지 않으신 미접종자의 접종을 당부하였다. ○ 18세 이상 미접종자는 사전예약 없이도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시면 보유한 백신물량을 통해 당일에 접종이 가능하므로, 더 편리하게 접종받으실 수
광주시, 中企 지원시책 만족도 최우수 지자체 선정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왼쪽에서 네번째 시장이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해 발언을 하고있다> 광주광역시가 광역자치단체 중소기업 지원시책 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지원시책 만족도 조사는 중소기업중앙회가 17개 광역 자치단체별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실효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그동안 광주시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제조물 책임보험 지원을 새롭게 추진했으며, 소상공인 3無 특례보증 등 14차에 걸친 민생안정대책을 시행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12개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산단지원협의체’를 구성해 기업의 애로를 파악해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한편, 이용섭 시장은 20일 오전 라마다호텔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주관으로 열린 중소기업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 30여 명과 중소기업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성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중기중앙회는 간담회에서 ▲에너지밸리산
12~17세 소아청소년도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로 분류된 가운데 지난 5일부터 시작돼 29일 마감을 앞둔 경기도 내 16~17세 대상 백신 접종 사전 예약률이 54.6%로 집계됐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9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일부터 시작된 16~17세 대상 백신 접종 예약은 도내 대상자 약 25만 명 중 13만6,903명이 예약에 참여해 예약률은 54.6%”라며 “백신을 맞지 않은 분들은 조속히 백신 접종에 참여하고, 백신을 접종했라도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은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소아청소년(12~17세)은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서 개별 예약 일정에 따라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 또는 콜센터(1339)를 통해 본인 또는 대리 예약이 가능하다. 16~17세(2004년 1월 1일생부터 2005년 12월 31일생까지)는 10월 5일부터 29일까지 사전예약 후 10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사전예약분 접종을 할 수 있다. 12~15세(2006년 1월 1일생부터 2009년 12월 31일생까지)는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사
허석 순천시장, 오는 16일 순천만국가정원 한방체험센터에서 ‘제5회 순천만국가정원 한방체험센터 웰니스문화제’를 개최한다. 웰니스문화제는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한방체험센터를 알리고 한방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하여 관람객들에게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웰니스문화제는 인삼 모종 심어가기, 약용식물 알아보기, 약초사진 찍기, 한방퀴즈, 캘리그래피 무료 나눔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흥겨운 전통농악 한마당이 펼쳐진다. 또한 한방체험센터는 약초 등 한방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판매관·전시관·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방족욕·향냥만들기·사상체질검사 등의 체험을 할 수 있고, 굴렁쇠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야외 개방된 공간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는 안심콜 등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 등에 협조해야 한다. 순천만국가정원 한방체험센터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한방문화체험과 전통농악공연을 통해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 힐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ported by 김홍
<허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춘천 양구 화천 철원 온실가스 저감에 대한 질의하고있다> 항공업의 주요 탄소 발생원인 항공기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SAF)로서의 바이오 항공유 사용을 늘려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허영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15일 열린 인천국제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항공기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줄이지 못한다면 2050 탄소중립의 실현도 어렵다며 이와 같은 대안을 제시했다. 항공기 배출 온실가스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 가까이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수송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중에서는 12%에 육박하는 실정이다. 높은 고도의 항공기에서 만들어지는 온실가스는 비행운(雲)의 원인이 되어 지구온난화 효과를 더욱 악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지난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우리나라도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국내항공분야에서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른 배출권 거래제도를 운용 중이며, 국제항공분야에서도 올해부터 CORSIA(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CORSIA는 2027년부터 의무 적용될 예정으로, 포스트 코로나
한국교통안전공단, 유한킴벌리㈜ 김천공장(공장장 신봉철)으로부터 10월 14일(목) 교통사고 유자녀 가정 및 영유아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영유아 기저귀(하기스, 3~6단계)” 341팩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의 희망뱅크 기저귀 나눔 사업은 2019년 교통사고 영유아 유자녀 기저귀 100팩을 공단에 기부한 것으로 시작하여 2020년 교통사고 유자녀 가정과 지역취약계층에게 기저귀 381팩을 지원한바 있다. 유한킴벌리(주) 희망뱅크 사업 : 미개봉 기저귀 교환제품을 폐기하지 않고 재포장하여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12년부터 실천해온 기저귀 나눔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다시 나눔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 올해는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 (사)희망VORA와 함께 공단 14개 지역본부,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구미시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교통사고 유자녀 가정과 지역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영유아 기저귀 341팩을 전달할 계획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교통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 가정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의 뜻을 모아주신 유한킴벌리㈜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공단은
<김민철 의원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정부 을 전북경찰청장에게 질의하고있다> 김민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乙), 전북경찰청에 대해 주민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성범죄’ 근절을 위한 주민친화형 치안정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하고,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범죄의 근절을 위한 인력 증원은 물론 최신 장비와 기술 도입을 촉구했다. 김민철 의원은 10월 13일(수) 오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북경찰청과 대구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전북경찰청에 대해 ‘성범죄’를 도민들이 가장 불안해 하는 만큼 주민소요를 고려한 ‘지역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7월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도민들은 ‘가장 시급하게 근절해야 할 범죄’의 첫 번째로 성범죄(34.4%)를 꼽았으며 두 번째로는 청소년범죄(24.7%), 세 번째로는 아동학대(19.5%)를 들었다. 김의원은 그러나 지난 7~8월 두달간 전북지역에서는 평균 87건의 성폭력범죄가 발생해 최근 3년간의 월평균 성범죄 발생건수인 72건보다 20.8%가 높게 나타나는 등 여전히 많은 성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이 크다고 지